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언 퓨리 (문단 편집) === 무릎과 브라이언 === 강력한 성능에 광기에 차있는 절대 악 캐릭터로서 제법 인기가 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철권 프로게이머 '''[[배재민|무릎]]의 주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더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PC판으로 나온 철권 7 출시 후에는 넉넉한 플레이 타임 덕분에 모든 캐릭터를 수준급으로 다루는 올캐릭 마스터가 되었지만,[* 2021년 10월 9일 쿠니미츠를 테켄 갓 오메가로 승급시키며 '''전캐릭''' 오메가를 달성했다. 어지간한 프로선수들도 자기 주력캐릭 몇 개만 텍오를 달성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괴물. 그리고 심심하면 오메가 캐릭터를 또 매칭을 돌려서 수많은 프로게이머와 은둔고수들의 오메가 캐릭터들을 강등시켜버린다. 무릎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철권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중이라나...] 5와 6에서는 독보적인 브라이언 초고수로 유명했다. 태그2에서 서브 캐릭터로 [[데빌 진]]을 다루다가 아예 데빌 진이 브라이언보다 더 강력해졌다는 평가도 받으며 브라이언의 입지가 점점 좁아졌지만, 세계대회를 나가서도 필요할 때마다 브라이언을 꺼내는 등[* 독일에서 펼쳐진 대회에선 미국의 유명 철권유저 냅스와 브라이언 미러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 미러전에선 승리. 이 냅스도 주력 캐릭터가 브라이언이다.] 여전히 영혼의 파트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의 철권 1위 플레이어인 노비의 주캐가 드라그노프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드라그의 인기가 매우 높은 편. 무릎의 닉네임인 '무릎'부터 태그1 시절 브라이언/브루스 조합에서 무릎 기술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것만 봐도 무릎의 브라이언 짬과 애정이 대단한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대회에서는 좋지않아 영 보기 힘들기도 하나, 그것은 순전히 대회에서의 성능과 데스에서의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러울뻔한 브라이언을 세계최초 텍프에 올리는데 당당히 성공하였다. 7 이전의 5 영상이나 6 영상을 보면 도발의 성능 덕분에 정말 무지막지하게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넘어뜨리고 '''일어나서 도발(+제트어퍼) 맞을래? 아니면 가만있다가 원래는 안맞을 후속타 맞을래'''의 강력한 이지를 건다. 혹은 '''가만있다가 도발 맞을래? 아님 도발 끊어보려다가 ak에 카운터날래''' 정도의 이지. 이는 이때까진 도발의 횡추적 성능이 우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 자세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6 당시 무릎의 벽콤보는 무릎 2타-AK였다. '''근데 이 콤보는 확정이 아니다.''' 옆으로 구르면 마지막 양발은 피해진다. 하지만 옆으로 굴러서 일어나면 도발에 맞기 때문에 도발을 의식해 낙법을 안치고 원래대로면 안맞을 ak를 얌전히 맞아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ak 이후에도 낙법 이지는 반복된다.''' 이 시절의 영상을 뒤져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브라이언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공격적으로 들어가 이지를 거는 캐릭이 아니다. 날먹보다는 철저한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파훼를 바탕으로 카운터를 내는 것에 특화된 캐릭이다. 무릎이 이토록 브라이언을 잘 다룬다는 건 상대가 언제 뭘 내밀지, 언제 굳어있을지 등등을 정확하게 꿰차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동시에 무릎의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스티브, 폴등에 밀려 대회에서 주로 보지 못한 캐릭중 하나지만 시즌3에서 브라이언의 폭발적인 상향으로 인해 이벤트 매치등에서 예전에 비하면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2020년 12월 1일 브라이언으로 첫 번째 '''텍켄 갓 오메가'''를 달성함으로써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무릎 본인도 대회에서 브라이언을 잘 꺼내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2021년 8월 4일 ATL S2 DAY6에서 오직 브라이언만으로 대회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브라이언 챌린지를 시작, 한 판에 2연속 도젯에 다음 세트에서 필드 도발 제트어퍼를 꽂는 명장면을 만들었으나[* 피해자는 다름아닌 무릎과 개인적인 악연으로 악명높은 '''[[꼬꼬마(철권)|꼬꼬마]]'''였던 지라 그야말로 대회를 보고 있던 사람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2연속 도발 제트어퍼를 꽂고 이것이 양학선의 양2처럼 무릎의 무1 기술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무릎과 이젠 나만 도젯 맞았다고 놀리지 마라고 말하는 샤넬은 덤.] 4위라는 아쉬운 성과를 내며 마무리지었다.[* 이후 며칠 뒤에 열린 테켄스타즈 도조 대회에서 브라이언이 아닌 평소처럼 여러 캐릭을 사용한 무릎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전 경기에서 브라이언을 사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UYU DOJO에서 샤넬을 상대로 브라이언을 선택, 브리켓 리셋까지 감행하며 3:1로 승리하면서 드디어 브라이언으로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후일담에서 '브라이언으로 이렇게(과감하게) 하면 안될 것 같더라. 그래서 안했다.' 라고 밝혔는데, 실제로도 해당 결승전에서는 콤보의 한방딜을 노리는 운영형 플레이보다 누가 더 잘 막고 잘 때리느냐의 기본기 싸움을 통한 갉아먹기 위주의, 마치 시즌1 드카잭 메타 시절의 경기 흐름같은 전개를 보여주며 과거로의 회귀라는 평가도 있었다. 2023년 5월 TWT 콤보 브레이커 행사에서 드디어 브라이언 퓨리의 철권 8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https://www.youtube.com/watch?v=U8R6bKK6iCQ|감동한 듯 우두커니 서서 감상했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도 트레일러를 돌려보며 외형으로 보나 모션으로 보나 철권 7보다 훨씬 멋지게 캐릭터가 디자인된 것 같다며 호평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